안녕하세요? 좋은소식입니다.^^
바람의나라 구버전 디스서버에 오신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은 정말 바람의나라를 해보셨다면 절대 잊을 수 없는 흉가를 사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흉가는 레벨90대가 되면 왕퀘부터 시작해서 그 이후에도 호박을 모으러 가거나 사냥하러 가기도 하는 곳이었는데요. 그 때 그 시절 도사와 함께 필살검무로 사냥하거나 주술사와 마비+투비로 사냥했던 기억이 나네요.. 진짜 추억을 불러오는 곳입니다.
현재 디스서버에서는 흉가를 사냥터로 이용하기보다는 초반에 주술사 직업 한정으로 왕퀘에 이용되는 곳이랍니다. 왜냐하면 다른 직업군은 선비족을 사냥하거나 흉노족에서 사냥할 수 있는데 주술사는 직업특성상 초반에는 약하지만 레벨이 높아지고 체마가 높아질수록 강해지기 때문에 초반에는 왕퀘를 하는 것이 그냥 사냥하는 것보다 더 빠르기 때문입니다..ㅠ
정말 과거에 출캐를 세워두고 지겹도록 했던 왕퀘여서 쳐다보기도 싫겠지만 주술사로 시작하시는 분이라면 어쩔 수 없이 거쳐가야하는 과정이겠네요. 하지만 오늘은 왕퀘가 아니라 끝굴까지 가면서 귀신들을 잡으면서 호박을 모으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흉가의 첫 모습입니다. 이미 입구쪽에 호박이 잔뜩 깔려있네요. 왜 입구에 깔려있냐고요? 바로 주술사분들이 왕퀘를 했기 때문이죠. ㅎㅎ
1굴에는 몹이 많이 없었지만 2굴에 들어가니 몹이 많이 쌓여있네요. 왕퀘는 아시다시피 거의 1굴에서 잡고 가기 때문에 2굴은 몹이 많죠. ㅎㅎ 그래서 1굴에서 나오지 않는 불귀신은 패스하고 처녀귀신과 달걀귀신만 받기도 했잖아요? ㅎㅎ
전체마법을 통해 싹 청소하니 또 호박들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이 호박들은 사냥하면서 전부 먹어준 후에 주막이 아니라 부여장터에 가서 팔면 쏠쏠하게 돈을 벌 수 있었죠. 그 때는 참 쉽지 않은 사냥터였던 것 같은데 이제는 이렇게 추억을 찾아와야만 볼 수 있는 곳이 되었네요..
흉가에서 귀신들을 잡다가 문득 일월대도가 있는 것이 생각나서 일월대도를 껴봤습니다. 항간에 일월대도를 끼면 백호검무가 조금 더 빨리 나간다는 속설이 있었죠. 아마도 기분탓이겠지만요.ㅋㅋ 휙휙 일월대도를 휘두르는 소리는 역시 일품이네요.
호박 88개 진호박 56개를 모았네요. ㅎㅎ 현재 디스서버에서는 돈을 버는 방법으로 호박을 모아 파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인 노가다가 있기 때문에 호박을 모아 파는 것은 예전처럼 쏠쏠하진 않지만 그래도 그 때 그 시절의 추억을 느끼기에는 충분한 시간이었답니다.
흉가의 모습을 보면서 그 때가 생각나신 분들은 주저하지 마시고 구글에 디스서버 검색하시고 디스서버로 놀러오세요~~
디스서버는 카카오톡 오픈채팅에 오셔서 접속기를 요청하시면 접속기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https://open.kakao.com/o/gaFoe4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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