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좋은소식입니다.^^
바람의나라 구버전 디스서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번 시간에는 인어장군에게서 받은 내통문서를 번역하는 모습을 보여드렸는데요. 조금 왔다갔다 하느라고 귀찮아서 그렇지 어렵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 오늘은 용궁 퀘스트를 이어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용왕에게 말을 걸어보니 마침 잘 왔다고 하네요. 설정 상 한참 시간이 흐른 뒤인 것 같습니다. 내통문서 번역한 지 얼마 안됐는데...ㅎㅎ
오.. 제가 번역해서 가져다 준 내통문서 덕분에 반역에 가담한 녀석들을 다 파악한 모양입니다. 그럼 어서 잡아 족치지 왜..?
역시 제 생각대로 문어장군은 반역에 가담하지 않은 충성된 신하가 맞았네요. 하지만 이미 끊어진 목숨은 돌아오지 않죠..ㅜㅜ
용왕이 너무 안타까운지 문어장군의 의지가 용궁 대대로 전해지도록 한다고 하네요. 비석같은 거라도 세워주려나요?
오.. 아마도 상어장군도 반역에 가담한 녀석인가봅니다. 상어장군에게 첩자를 심어놨는데 이제 반역 준비가 거의 다 끝낸 것 같다는 정보를 입수했네요.
음.. 결국 저에게 상어장군을 잡아달라는 부탁을 하는 거군요. 까짓거 한번 잡아봅시다.
상어장군을 잡아오면 이 험난한 세상을 헤쳐나가는 데 도움이 되는 힘을 준다고 하네요? 과연 뭘까요? 상어장군을 잡아오면 알 수 있겠죠?
상어장군이 있는 상어장군굴은 용궁 남쪽에서 시작하시면 된답니다.
남쪽에서 왼쪽으로 쭉 갔다가 아래로 쭉쭉 내려가주세요. 상어장군굴 좌표는 30, 141 이랍니다.
뭔가 상어굴처럼 생겼네요. 저 날카로운 이빨좀 보세요.ㅎㅎ
상어장군굴은 1굴-2굴-9굴-10굴 이렇게 갈 수 있답니다.
출발해볼게요!
상어장군굴에 들어가자마 모습입니다. 상어들이 쫙 깔려있네요..ㄷㄷ
슉슉 운전실력을 뽐내야겠습니다. 자칫하면 갇혀버리겠어요.
1굴에서 2굴로 넘어가는 좌표입니다. 16,1
2굴에서 9굴로 넘어가는 좌표입니다. 36,1
9굴에서 10굴로 넘어가는 좌표입니다. 17,1
상어장군굴 10굴의 모습입니다. 상어 2마리가 저를 맞이해주네요.
저 큰 녀석이 상어장군입니다. 엄청난 크기의 괴력선창을 휘둘러대네요. 괴력선창하니 예전에 진검에 괴력선창 하나 끼고 흉가,선비 사냥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때 참 재밌었죠.ㅎㅎ
상어장군을 잡았습니다. 헛소리를 지껄이니 닥치라고 해줍니다. 상어장군을 잡았으니 용왕에게 가보겠습니다. ㅎㅎ
아닛.. 저놈이 상어장군이 아니랍니다. 어쩐지 10굴 올라가는 중간에 생긴 녀석이랑 똑같이 생겼다 했습니다. ㅡㅡ; 엥 상어장군인데 똑같이 생겼네 하고 이름을 눌러보니 상어장군이라고 나오길래 상어장군인줄 알았네요ㅡ,.ㅡ
다시 10굴을 올라가야하네요 흐미 후딱 올라가서 상어장군을 잡아오겠습니다.
저저.. 상어장수 자식.. 날 속이다니..-_-
상어장군의 모습이 다르게 나타날 줄 알았는데 이 모습이 상어장군이 맞긴 맞군요. 상어장수 녀석이랑 거의 똑같이 생겼네요.
상어장군을 잡았더니 이렇게 금은보화로 유혹을 합니다. 금은보화를 챙기면 용왕이 분노하여 당분간 퀘스트를 진행할 수 없답니다. 가끔 클릭을 잘못하셔서 진행을 잠시 멈추시는 분들을 종종 봤답니다. ㅜㅜ 잘못 누르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죠?
저는 정의를 실현하는 현자이므로 금은보화 따위에 넘어가지 않고 상어장군을 잡아 용왕에게 가겠습니다.
저의 금은보화 따위에 넘어가지 않는 모습이 적 병사들의 사기를 떨어뜨렸다고 하네요.ㅎㅎ 금은보화에 넘어갔다면 어땠을지..ㅎㅎ
대가로 힘을 준다고 하네요. 힘이라는 건 아마 체마를 조금 올려주는 것 같습니다. 대화를 끝내니 체마가 조금 차는 게 보이네요.
그럼 이것으로 상어장군을 잡는 모습 보여주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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