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좋은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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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시간에 해파리장군을 조져서 청의태자가 반란의 주동자였음을 밝혀냈죠! 그리고 그 대가로 용왕으로부터 용왕의반지 2개와 십억경 5개를 받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반란의 주동자인 청의태자를 잡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용왕이 적잖이 충격을 받은 모양이네요. 청의태자는 용왕의 신임을 받는 신하였나봅니다.
그래도 시간이 약이라더니.. 좀 나아진 것 같네요. 용왕의투구나 내놔 이자식아-_-
아.. 청의태자는 태자라는 이름답게 용왕이 양자로 삼은 자식이었군요. 양자로 삼아 애지중지 키워온 태자가 자신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역모를 꾸몄다는 사실이 큰 충격이었겠네요.
이제는 충격이 가시고 화가 치밀어 오른다는군요. 부자간에 돌이킬 수 없는 금을 내버렸네요. 역시 권력은 독이 든 성배 같습니다.
용왕이 심어놓은 첩자까지 청의태자가 포섭한 모양이군요. 어쨌든 역모의 주동자인 청의태자를 처단하는 것으로 이 일이 마무리 되어야 할 것 같네요.
고맙다고 하는 용왕의 말에서 뭔가 안쓰러운 느낌이 드네요.
청의태자를 잡고 첩자가 훔쳐 청의태자의 손으로 들어간 여의주를 되찾아 와달라고 합니다. 그럼 청의태자를 잡으러 가보겠습니다.
청의태자가 있는 곳으로 가려면 비영사천문을 통해 북쪽으로 가신 뒤 출발하시는 게 좋습니다.
좌표 42,24 로 가시면 된답니다.
북쪽에서 아래로 조금만 내려오면 이렇게 왼쪽에 조그만 길이 보이는데 이쪽으로 들어가주세요. 그리고 바로 위쪽 바위계단을 올라가시면 됩니다.
여기가 청의태자가 있는 청의태자의 동굴입구입니다.
청의태자의 동굴에 있는 날수괴 라는 녀석들입니다.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굉장히 강력해보이네요!
슉슉 운전실력을 발휘해 갇히지 않고 올라가야 될 것 같습니다.
1굴에서 3굴로 올라가는 좌표입니다. 1,16
3굴에서 7굴로 올라가는 좌표입니다. 1,20
7굴에서 9굴로 올라가는 좌표입니다. 1,20
10굴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청의태자를 찾아보겠습니다!
청의태자가 보이네요. 크기가 생각보다 크지 않군요. 그리 강력해보이지 않는데요?
켁.. 청룡마령참라는 기술을 쓰니 체력이 쭉 깎여버렸습니다.
거의 90만 가까이 데미지가 들어오네요.. 조심하지 않으면 죽을 수도 있겠습니다!
노도성황을 걸고 도망갔다가 또 중독을 걸고 도망갔다가 하는 식으로 잡아보겠습니다.
와우... 정말 힘들게 힘들게 잡았습니다. 헬파이어 쏘고 튀고 쏘고 튀고...
어쨌든 잡았네요!
듣기로는 주술사만 혼자서 잡을 수 있고 다른 직업은 꼭 격수와 도사가 함께 와야 잡을 수 있다고 하네요! 역시 주술사 최고!
청의태자는 반역의 계획이 완벽한 계획이었다고 생각했나 봅니다. 하지만 세상에 영원한 비밀은 없죠!
청의태자는 여의주를 사용하고 어디론가 사라져버립니다. 그리고 여의주는 제 손에 들어오게 됐네요. 아이템창에 여의주가 들어옵니다. 그럼 용왕에게 가보겠습니다.
여의주의 힘을 견디지 못하고 사라진 것이었군요.
아 청의태자는 사라진 것이 아니라 여의주의 힘을 빌려 다른 곳으로 피신한 것이었군요!
다시 청의태자를 잡으러 가겠습니다. 이제 여의주가 없으니 도망칠 수 없겠죠!
청의태자가 여의주를 사용하려고하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괴성을 지르며 사라져버린 것 같습니다.
용왕에게 가보겠습니다.
역시 여의주를 사용하다가 사라져버린 게 맞네요.
여의주는 용궁의 비보들을 한군데 모을 수 있는 힘을 가졌다고 하네요. 더 이상은 용궁의 비밀이라 자세히 말해줄 수 없다고~ ㅎㅎ
어쨌든 저는 반란을 진압한 대가로 용왕의투구까지 받았습니다.
여기까지 청의태자를 잡는 모습을 보여드렸습니다.
이것으로 기가긴 용궁퀘스트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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