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29일 일요일

바람의나라 구버전 디스서버 2차승급 이후 육성법 2


안녕하세요? 좋은소식입니다. ^^ 
바람의나라 구버전 디스서버를 찾아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저번 시간에 2차승급 이후 육성법에 대해서 별 것 없어보이지만 그래도 나름 제 경험으로 터득한 꿀팁 아닌 꿀팁을 전해드렸는데요. 저는 그 이후로 열심히! 선비족을 패서 3차승급 기준을 맞췄답니다. 

혹시 선비족을 패는 것이 지겹다! 하시는 분들에게 또 다른 육성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바로! 추억의 왕퀘 입니다.

왕퀘는 구바람을 즐기셨던 분이라면 결코 잊을 수 없는 퀘스트인데요. 정말 그 당시 부여성 왕궁 입구에 출캐를 출두하면서 엄청나게 퀘스트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ㄷㄷ 왕궁으로 들어가 올라가다가 왕퀘를 받고 내려오는 사람과 마주치기라도 한다면 시작되는 기싸움도 알게모르게 볼거리중 하나였죠 ㅋㅋ 옆에서 기싸움하면서 서로 안비키고 있는 사람들 보면서 "쟤네 봐라 ㅋㅋ" 하면서 올라갔던 기억도 납니다. 진짜 추억이네요. 

또 그 당시 돈이 많았던 사람들은 왕궁에서 걸어서 안 내려오고 바로 부여성비서를 써서 나가기도 했죠.ㄷㄷ 그런 사람들 보면 얼마나 부럽던지..

왕퀘는 선비족을 때려잡는 것이 지겨운 분들에게 좋은 육성방법인데요. 왜냐하면 왕퀘가 사실 더 경험치를 모으는 속도가 빠릅니다.. 그럼 왜 처음부터 왕퀘를 알려주지 선비를 때려잡으라고 했냐고요? 제가 알려드린 꿀팁으로 선비족 때려잡으시면 그렇게 힘들진 않으실거예요ㅜㅜ 참고로 저는 왕퀘는 안 하고 선비족을 때려잡았습니다. 왕퀘는 옛날에 너무 많이 해서 지겹잖아요..ㅠ 군대 다시 가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




그럼 왕퀘를 제가 직접 받아보겠습니다. 정말 추억이죠? ㅎㅎ






















자 과연 어떤 몹을 잡아오라고 할까요?


오.. 불귀신을 잡아오라고 하네요.. 사실 근데 불귀신도 나쁘진 않은데 왕퀘를 기억하고 계신 분은 아시겠지만 불귀신보다는 처녀귀신이나 달걀귀신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처녀귀신이나 달걀귀신이 나오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빨리 잡을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럼 불귀신을 잡는 임무는 취소해보겠습니다.


감히 어명을 듣지 않으니 바로 왕의 저주를 걸어버리네요. 그 당시 왕퀘하면서 왕의 저주는 일상이었죠. ㅎㅎ 

그럼 처녀귀신이나 달걀귀신을 줄 때까지 임무를 받아보겠습니다.


오 드디어 달걀귀신 임무를 받았습니다. 그럼 달걀귀신을 한 번 잡으러 가보겠습니다. 


흉가 입구입니다. ㅎㅎ 흉가는 레벨95부터 레벨99까지 사냥하기 좋은 사냥터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디스서버에서는 옛날얘기가 됐죠. 예전에는 도적으로 도사와 필살검무로 백세주 들고 사냥하거나 주술사 마비저주와 함께 투비사냥을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역시 입구쪽엔 처녀귀신과 달걀귀신이 몰려있네요. 바로 달걀귀신을 잡고 왕에게 돌아가서 임무를 마쳐보겠습니다. 



왕퀘를 깨면 잡아온 몹의 열배의 경험치를 주지만 디스서버에서는 무려 100배의 경험치를 주네요. 확실히 선비족을 패는 것보다 왕퀘를 깨는 게 더 빠르겠죠? 직접 출캐를 세워놓고 한다면 한층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 그럼 여기까지 2차승급 이후 육성법에 대해서 설명드렸습니다. 

이 글을 보시면서 그 때 그 추억을 다시 느끼신 분들은 구글에 디스서버를 검색해보시고 디스서버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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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pen.kakao.com/o/gaFoe4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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