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좋은소식입니다.^^
바람의나라 구버전 디스서버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이번엔 어떤 모습을 보여드리면 좋을까 고민을 했는데요. 다른 것보다 바람의나라 하면 이런 퀘스트도 있었어!? 하는 퀘스트들이 정말 많은데요. 앞으로 디스서버에 구현되어 있는 추억의 퀘스트들을 여러분들께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첫번째로 용궁퀘스트를 하러 용궁으로 가는 길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용궁퀘스트는 용궁에 있는 용왕으로부터 받을 수 있으며 클리어시 용왕의투구와 용왕의반지를 받을 수 있답니다. 용왕의투구와 용왕의반지 쌍은 거의 국민템으로 디스서버에서도 황금셋을 맞추지 않는 이상 자주 애용하는 아이템이랍니다.
사실 용왕의투구와 용왕의반지는 사자후로 지원을 부탁하시면 종종 주시는 분이 있답니다. 사실상 거의 지원템에 가까워서 굳~~이 용궁퀘스트를 깰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그 때 그 시절 추억을 느끼며 깨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용왕을 만나려면 용궁으로 가야하는데요. 용궁에 가기 위해서는 국내성남쪽으로 가야한답니다. 부여성남쪽에서는 용궁으로 갈 수가 없어요.
국내성남쪽에서 내려오니 서쪽해안가로 왔습니다. 추억의 게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네요. 강한 녀석들은 아니지만 갇히면 괜히 말에서 내려야해서 슥 짜증이 올라오니 슉슉 피해서 밑으로 쭉쭉 내려가 주시면 된답니다.
길찾기는 어렵지 않지만 팁이라면 저 왼쪽에 보이는 하얀색 돌길쪽으로는 안 올라간다는 생각으로 갈색 흙길만 밟으면서 좌표를 보고 쭉 내려오신다면 금방 찾으실 수 있을거예요.
내려오니 고구려-일본선착장으로 왔습니다. 부여에서는 남쪽으로 들어가면 바로 일본선착장인데 고구려는 이렇게 오게되네요. 여기서 아래로 쭉 내려가주시면 용궁으로 가는 입구가 나온답니다.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것 같은 곳이랄까요.
남쪽으로 오셨다면 위쪽으로 쭉 올라가시면 용왕이 있는 용왕의방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ㅎㅎ 앞으로 저 용왕이 있는 곳에는 계~~속 지겹도록 들어갈 곳이니 잘 기억해두면 좋겠죠? 어차피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기억이 안나려야 안 날 수 없는 곳이 되겠지만요.ㅎㅎ
용왕의 방에 들어와서 용왕 앞으로 왔습니다. 용왕의투구를 쓰고 있네요. 선녀들과 거북이도 보입니다. 지금 보니 용왕의 의자에 한 번 앉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왠지 불편할 것 같은.. 그래서 용왕도 앉아 있지 않고 서있는..!? ㅋㅋ..
어쨌든 여기까지 용궁퀘스트를 진행하기 위한 첫번째 단계인 용왕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렸습니다. 예전에 바람의나라를 할 때는 용궁퀘스트를 안 깨고 용셋을 사서 이용했었는데 이제야 용궁퀘스트를 깨보네요.
여기까지 용궁퀘스트의 첫걸음 용왕에게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렸습니다.
용왕의 모습을 보니 그 때 그 시절의 추억이 떠오르시나요? 바람의나라 구버전의 향수가 그리우신가요?
구글에 디스서버 검색하시고 디스서버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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